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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과 절망속에서 남수단의 아이들을 지켜주세요  
김훈  Email [2016-12-03 17:41:17]  HIT : 8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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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아파오고 아픈 눈물이 있는 곳 그곳은 바로 남수단입니다.
2017년 7월! "검은 하늘과 검은 연기, 검은 연기속을 뚧고 나오는 화염과 총소리,
사람들이 기겁하며 이리저리 뛰어 다니며 이곳 저곳에서 사람들이 쓰러져 갑니다.
그 모습을 다시 생각하니... 심장이 아파오기 시작하네요. 마음이 아파요...”

심장이 아파오고 아픈 눈물이 있는 곳 그곳은 바로 남수단입니다.
2011년 수단으로부터 독립한 남수단은 2013년 말 살바 키르 현 대통령과 야권 지도자인
리크 마차르 전 부통령의 추종자들 간 충돌로 내전이 벌어져 지금까지 수만명이 사망했고
최소 220만 명의 피난민이 발생했습니다.
그리고 올해 7월 남수단 수도 주바에서 일어난 유혈충돌 시작으로 2차 내전이 발생했습니다.
특히 남측 에콰도리아 지역에서는 정부군에 의한 약탈, 강간, 살인, 파괴가 자행되어가는 가운데
한 달여 동안 10만 명의 난민이 발생했으며, 이 중 7만 5천여 명이 인근 우간다 아주마니
난민캠프로 대거 이동했습니다.

순식간에 마을 주민들은 난민으로 변해버렸습니다.

          2016년 7월 평화롭게 지내든 마을 안에서 총성이 울려나면서부터 마을 전체는 아수라장으로 
        변해가고 있었습니다. 애들의 울부짖음과 피범벅이 된 가족을 부등켜 안고 울부짖는 가족들!!!
        그야말로 아비규환의 절규의 장이 되고 말았습니다.
        저녁이면 곱게 물든 노을도, 땅콩과 옥수수가 무르익어가던 초록들판도, 평소에는 한 폭의
        그림과 같았지만 언제 어떻게 죽음을 맞이할지 모르는 긴박한 상황 속에선 거추장스런 풍경에
        불과합니다. 평화롭던 마을에 철수명령이 떨어지자 여기저기에서 피난민의
        행렬이 이어지고 순식간에 마을 주민들은 난민으로 변해버렸습니다.

 

​아이들이 배고픔 앞에서 절망하지 않도록 도와주십시오.

​        현재 난민캠프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난민들로 의약품, 식량 등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
        처해 많은 사람들이 배고픔과 추위 그리고 질병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주민들이 대규모로 피신하면서 경작물이 방치돼 남수단은 앞으로 기약 없는 심각한 기근까지
        이중고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물 배급, 죽 배급 차가 도착하면 줄을 써서 배급을 기다리지만 넉넉하지 않는 물자보급은 금방
        끊어지고 맙니다.
        하루하루 끼니걱정을 하며 전쟁이 매듭지어지기를 기다리는 불쌍한 남수단 사람들과 아이들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이 없을까요?
        러브씨드는 모두의 마음을 합하여 내전의 불안과 절망감속에 싸여 있는 남수단의 사람들에게
        작은 희망을 전해주고 싶습니다.
        아이들이 배고픔 앞에서 절망하지 않도록 도와주십시오.
        세상 어디에선가 그들을 위해 기도하며 함께 하는 사람들이 있음을 있음을 보여주십시오.

        "남수단에서 총성이 멈추는 그 날까지, 세상을 변화하는 일에 함께 할 수 있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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