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수단 전쟁고아들을 사랑하는 마음과 손길로 시작된 지원사업이 고아원 선생님들과 아이들에게 큰 기쁨을 더해주었습니다. 현재까지 내전의 상황이 완전히 해결되지 않은 남수단은 아직도 불안한 요소들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경제적인 활동도 제약이 많습니다. 그래서 소망의 집 주위에서 하루하루 펼쳐지는 야채가게와 고기 판매대에서 식량을 주로 구입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현지의 작은 가게들과 판매대에서 구입한 식사재료들을 들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이 마냥 행복해 보입니다.

​그 행복한 얼굴로 함께 한 그날의 식사시간에는 웃음꽃이 멈추지 않았다는 현지 선생님의 소식을 듣고서 우리의 마음도 마냥 행복했습니다. 우리 모두의 사랑이 아이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어나게 한 것입니다.  러브씨드는 이 소망의 집 아이들을 지켜주기 위해 사랑의 모금을 시작했는데 많은 사랑의 손길을 모아주셨습니다. 남수단 아이들을 위한 사랑의 모금함에 귀한 마음으로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러브씨드는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의 따뜻한 손길을 통해서 현지에 필요한 곡식, 고기, 야채, 빵, 물, 식용유등을 하루하루 구입하여서 고아원과 아이들을 지켜가고 있습니다.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이 만들어낸 행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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