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탄자니아 마사이 리캄바 지역의 은노트 마을에 세워진 모코로이 학교는 점심시간이 없습니다. 그래서 280여명의 아이들은 점심때만 되면 배고픔 때문에 물을 마십니다. 학교급식이 없기 때문입니다. 러브씨드는 이 아이들의 점심시간을 만들어주고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지켜주기 위해 사랑의 마음을 모아 점심을 지원할 수 있었습니다.  

비가 오지 않아 흙먼지로 가득한 사막과 같은 길을 왕복 30킬로미터씩 걸어서 학교에 오고 가는 아이들이 배고픔을 이기기 위해 물을 마시곤 했는데 점심시간에 하루 식사를 할 수 있는 것이 얼마나 감사하고 좋은지. 점심시간을 만들어 줄 수 있어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양과 소를 키우는 일에서 벗어나 학교에 올 수 있는 것도 놀라운 기적이라고 말하며 감사해하는 모코로이 아이들입니다. 이 아이들이 하루 한 끼 점심을 먹을 수 있는 또 한 번의 행복을 경험하면서 선생님들과 아이들, 그리고 저희 모두가 큰 희망을 얻었습니다. 아이들이 하루 한 끼의 식사를 통해서 더 열심히 공부할 것입니다. 학교에서 점심을 먹을 수 있는 것이 부모에게도 큰 격려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아이들이 성장해서 또 누군가를 돕는 사람이 될 것이라는 행복한 꿈도 가져봅니다.  앞으로 더욱 모코로이 아이들의 행복을 지켜줄 수 있도록 응원해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