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한 해 동안도 러브씨드와 함께 세계 곳곳에 사랑씨앗을 심어주신 모든 후원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새해 더욱 강건하시고 소망과 사랑이 넘치는 은혜의 날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2020년 11월-12월 진행된 지원사업입니다.
* 필리핀 마스크, 손비누 지원사업 코로나19 바이러스 때문에 불안과 두려움에 떨고 있던 루도 공동묘지 마을 사람들과 담사이트 쓰레기마을 사람들에게 전해진 마스크와 손 비누는 작은 소망이 되어 기쁨이 되었습니다. 코로나19 사태 때문에 루도 공동묘지와 쓰레기 마을이 있는 세부지역의 주요시설이 봉쇄되는 심각한 상황에서 오염되고 열악한 환경에서 사는 쓰레기 마을 사람들과 루도 공동묘지 사람들은 감염 위험에 노출된 채 살 수밖에 없었고 마스크를 구하기도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이런 어려움 속에서 소중한 사람들이 마음을 모아 전해준 마스크와 손 비누는 모두에게 안정감을 주고도 남았습니다.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멈춰지고 모두가 자유롭고 건강하게 살아가기를 소망하면서 두 마을 사람들의 건강을 지켜주는 이 소중한 일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필리핀 식량지원 코로나19 때문에 하루하루 도움의 손길을 통해서 한 끼의 식사를 제공 받는 루도 공동묘지 마을과 쓰레기 마을 사람들에게 쌀을 지원하고 힘들고 어려운 상황을 격려하고 위로할 수 있었습니다. 이곳 사람들은 하루하루 방문하여 한 끼의 식사를 지원하는 도움의 손길을 통해 살아가는 어려운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상황 때문에 하루 벌어 하루를 먹는 두 마을 사람들은 생계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하루하루 일하는 일자리까지 사라진 상태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지원된 쌀은 마을 사람들과 아이들에게 살아갈 힘과 용기를 심어주었고 내일에 대한 걱정과 불안의 마음을 사라지게 하는 힘이 되었습니다. 하루 빨리 코로나19 확산이 멈추고 회복이 되야만 공동묘지 마을과 쓰레기 마을 사람들이 하루 식사라도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작은 행복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함께 응원해주시고 앞으로도 관심과 사랑을 모아주십시오. 
* 취약계층 어르신 지원 코로나 19 사태 속에서 명절을 맞이하고 건강과 생계의 위협 속에 직면한 어르신들에게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사랑의 손길이 전해졌습니다. 충주지역에서 하루하루 일을 하지 않으면 내일의 생활이 걱정스러운 폐지 줍는 어르신들과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찾아가 추석선물로 건강음료를 전하며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위로할 수 있었습니다. 작은 선물이지만 어르신들은 모두가 힘든 시간인데 노인들을 생각해줘서 고맙다고 하시면서 마스크를 쓴 얼굴이지만 그 눈빛으로 감사와 웃음을 보여주셨습니다. 코로나 19가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마스크를 쓰고 조심스럽게 만난 어르신들의 건강을 함께 지켜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소중한 선물이 어르신들의 마음에 따뜻함을 전해드렸고 위로도 전해드릴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힘들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 만난 어르신들의 소원은 너무나 소박했습니다. 하루 생활 걱정하지 않고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루 빨리 코로나 19가 멈추고 어르신들을 돕는 손길이 더 풍성해져 이 작은 소원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 장애우, 청소년 희망동그라미 안경맞춤 러브씨드는 장애 학생들과 어른들 그리고 소외계층의 어른들과 학생들을 찾아가고 학교와 기관, 센타와 함께 협력하면서 희망동그라미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먼저 충주지역에서 진행하였는데 초등학교와 중학교 아이들 19명을 대상으로 봉사자들과 학교 선생님들의 도움을 받아 마스크를 쓰고 안전하게 진행 되었습니다. 이번에 만나게 된 많은 아이들은 안경을 착용해야 되는 시력인데도 안경을 착용하지 않은 아이들이 많았습니다. 초등학교 아이 중에는 특수렌즈를 껴야 되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이 아이들이 함께 모여서 순서에 따라 시력을 측정하고 안경테를 고르고 햄버거 간식을 먹으면서 기다리면서 시력에 맞는 안경을 맞추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이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
* 케냐 마사이족 식량지원 코로나 19 재난 때문에 배고픔과 불안 속에서 막막한 하루를 보내고 있고 메뚜기떼가 기승을 부려 심어놓은 옥수수마저 거둘 수 없는 힘든 상황이 겹쳐 살아가는 것이 힘들어진 케냐 마사이족 사람들에게 작지만 반갑고 큰 행복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 19 때문에 하루 한 끼의 행복도 빼앗기고 만 키쿠유 마을과 카부크 마을의 아이들도 전달된 식량으로 잠시나마 배고픔을 잊을 수 있었습니다. 전 세계의 재난으로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해 케냐 전역에 도로가 통제되고 주민들의 통행금지가 진행되고 학교 교육도 멈춘 상황이 전개되면서 일자리도 잃고 살아가는 마사이족 사람들에게는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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