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쌀쌀한 바람속에서도 따뜻한 봄 바람을 느낄 수 있는 3월이 시작됩니다.

겨울과 코로나19 때문에 움츠려있던 몸과 마음이 따뜻한 봄을 맞이해서 소망과 기쁨으로 활짝 펴지는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 필리핀 식량지원

러브씨드는 코로나19 때문에 하루하루 도움의 손길을 통해서 한 끼의 식사를 제공 받는 루도 공동묘지 마을과 쓰레기 마을 사람들에게 쌀을 지원하고 힘들고 어려운 상황을 격려하고 위로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의 마음이 담긴 쌀은 마을 사람들과 아이들에게 살아갈 힘과 용기를 심어주었고 내일에 대한 걱정과 불안의 마음을 사라지게 하는 힘이 되었습니다. 함께 사랑을 전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어르신 생활지원 

러브씨드는 2월에도 충주지역, 용인지역에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쌀, 건강음료, 반찬등을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길에서 만난 어르신중에는 할아버지, 할머니 모두 폐지를 주워서 생활을 하신다고 합니다.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다른 구역에서 하루종일 일하고 저녁 늦게 집에서 만나서 늦은 저녁을 함께 드신다고 합니다. 추운 날 힘들게 살아가시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서 기도해주시고 많은 응원을 바랍니다. 

* 탄자니아 식량지원 

러브씨드는 아프리카 탄자니아 모코로이 학교와 아카페 유치원 식량지원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모코로이 학교는 작년에 밥을 할 수 있는 식당을 건축하여 아이들이 오랜 시간 기다리지 않고 다함께 식사를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학교에서 먹는 하루 한끼의 식사가 멈추지 않고 지속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관심과 응원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