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고 축복합니다.

2022년 6월의 초여름을 맞이합니다. 6월을 맞은 우리는 코로나가 완전히 물러가지는 않았지만 조금은 자유롭고 편안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소망하는 것은 코로나바이러스도 해결되어지고 나라간의 전쟁과 사회적 혼란도 잠잠해지고 가정에도 평화가 임하기를 소망해봅니다.   

러브씨드는 지난 5월에도 도움이 필요한 곳곳의 사람들에게 여러분의 사랑씨앗을 심었습니다. 그 사랑의 씨앗이 열매 맺기를 바라면서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 5월 사랑씨앗

1. 취약계층 어르신 생활지원

코로나 19의 확산은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생계에 더 큰 위협을 줬습니다. 폐지를 줍는 어르신들 뿐 아니라 저소득층 어르신들 모두 누군가의 도움이 없이는 생활이 어려운 형편입니다. 턱없이 부족한 생활비와 코로나19로 도움의 손길이 끊겨 하루하루를 힘겹게 살아가시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러브 씨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서 충주, 용인, 전주지역에서 김치, 과일, 식료품등을 계속 지원하고 있습니다.

2. 안경지원

러브씨드는 계속해서 장애 학생들과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의 학생, 어르신들에게 새 안경을 지원하는 ‘동그라미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시력이 맞지 않는 낡은 안경은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큰 불편함을 주었고 장애인들과 어르신들은 생활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그들에게는 새 안경이 누구보다 필요합니다. 러브씨드는 이처럼 새 안경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새 안경을 선물하는 일을 인천, 충주, 용인 지역 등에서 계속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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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탄자니아 책걸상 지원

탄자니아 마사이 지역에 모코로이 학교가 있습니다. 학교에서 아이들은 선생님의 가르침에 귀 기울여 열심히 수업을 들으며 공부를 합니다. 하지만 교실 내에 깨끗한 책상과 의자가 갖춰져 있는 우리나라와는 달리 이곳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 교실에는 제대로 된 책상과 의자가 없습니다. 그래서 러브씨드는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치기 위해 공부하는 모코로이 학교 아이들이 책걸상에서 공부할수 있도록 책걸상을 지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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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케냐 학교급식 지원​

​아프리카 케냐에 마사이족 아이들이 다니는 노마야이 초등학교가 있습니다. 아이들은 가까운 거리가 아닌 학교를 매일 아침 걸어서 등교합니다. 먼 거리를 걸어서라도 학교에 가는 이유는 친구들과 함께 공부할 수 있다는 점도 있지만 바로 급식을 먹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러브씨드는 잘 먹고 자라야 할 성장기의 아이들이 먹을 음식이 부족하여 굶는 안타까운 상황이 일어나지 않도록 노마야이 초등학교에 5월에도 급식 지원을 하였습니다. 급식을 받아 행복하게 먹는 아이들과 그 모습을 바라보는 선생님들의 얼굴에 밝은 미소가 가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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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탄자니아 생리대 지원

​아프리카 탄자니아의 여학생들에게 한 달에 한번 지나게 되는 월경은 힘겨운 시간입니다. 우리에겐 구하기 쉽고 익숙한 생리대지만 경제적 사정이 어려운 탄자니아의 여학생들에겐 제대로 된 생리대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위생적인 문제로 여학생들의 건강도 위협 받고 학교에 가는 것도 불편한 것이 현실입니다. 그래서 러브씨드는 이번에 탄자니아 무안데티 고등학교 여학생들에게 생리대를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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