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이면 도움이 필요하신 어르신들의 마음은 더욱 쓸쓸하고 외롭고 춥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명절이 되면 자녀들의 전화를 받거나 간혹 자녀들이 찾아오는 어르신들은 너무나 좋아하십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어르신들은 마음이 외롭고 쓸쓸합니다. 작은 선물을 가지고 찾아가는 우리들을 일찍부터 나오셔서 반겨주시는 모습을 보면 그 마음을 짐작해 볼 수 있습니다. 폐지를 주워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과 거동이 불편해서 그 일마저 하지 못하시는 어르신들의 공통적인 고민은 바로 생계입니다. 하루를 살아가는 것이 고민거리입니다. 그런데 그것만큼 어르신들의 삶에 필요한 것은 따뜻한 위로와 따뜻한 사랑의 손길입니다. 그래서 이번 설 명절에도 러브씨드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사랑을 느끼실 수 있도록 따뜻한 선물을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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