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고 축복합니다. 한여름의 시작 7월이 지나가고 찐한 무더위를 이겨내야 하는 8월입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늘 평안하시고 가족들 모두가 건강을 잘 지켜나가시기를 바랍니다. 러브씨드는 지난 7월에도 도움이 필요한 곳곳의 사람들에게 사랑씨앗을 심었습니다. 그 사랑의 씨앗이 열매 맺기를 바라면서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그리고 새롭게 시작하는 8월, 러브씨드는 소중한 사람들의 마음을 담아서 계속 사랑을 심고자 합니다. 함께 응원해주십시오.
+ 7월 사랑씨앗 1. 탄자니아 모코로이학교 식량지원 러브씨드는 탄자니아 마사이 지역에 위치한 모코로이 학교의 학생들에게 행복한 한 끼 식사를 선물했습니다. 탄자니아의 어린 학생들은 한참 잘 먹어야 하는 성장기에 있지만 어려운 경제적 사정으로 하루 한 끼도 먹기 힘든 것이 현실인데요. 그렇기에 제때 성장하지 못하고 영양적인 문제를 겪는 학생들도 많습니다. 또한, 학생들은 학교에서 주는 점심 급식이 하루의 유일한 식사일 때가 많습니다. 그렇기에 학생들에게 이 점심 급식 시간은 더욱 소중합니다. 러브씨드가 후원자 여러분의 마음을 담아 현지의 조력자와 함께 준비한 식량이 가득 담긴 오토바이 운반차량이 보이기 시작하자 아이들은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쉬는 시간에 운반차에 달려 나와 환영해주었는데요. 점심 급식시간을 통해 전달된 배부른 한 끼를 통해 어린 학생들은 더욱더 열심히 공부하고 꿈을 이뤄갈 것입니다. 
2. 필리핀 루도, 담사이트 식량지원 필리핀 세부에는 도심 지역의 무분별한 개발과 어려운 경제형편으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이 모여 만들어진 마을이 있는데요. 바로 루도 공동묘지 마을과 담사이트 쓰레기 마을입니다. 마을의 어른들과 아이들은 열악한 환경에서 살아가고 있어서 불편한 점이 너무 많지만 더 큰 어려움은 하루하루의 식사입니다. 이곳 마을 사람들은 누군가의 도움이 없이는 가족들의 하루 식사를 해결하기 어려운 형편입니다. 그래서 러브씨드는 7월23-29일까지 봉사팀을 구성하여 직접 현장에서 쌀을 나누어 드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3. 필리핀 루도, 담사이트 학용품세트 지원 제대로 된 학용품이 없어 늘 시멘트 바닥과 벽에 잘 나오지도 않던 작은 연필과 몽당 크레파스로 자신의 꿈을 그려가던 루도와 담사이트 마을의 아이들에게 새 학용품 선물이 전달된다는 소식이 들리자 아이들은 며칠 전부터 설레는 마음을 안고 기다렸습니다. 학용품을 전달하던 날 이른 새벽부터 할머니와 엄마의 손을 잡고 온 아이들로 마을이 북적거렸는데요. 마을의 아이들은 새 학용품을 받는 그 순간 세상에서 제일가는 행복을 얻었다며 기뻐했습니다. 모두의 마음과 사랑이 담긴 학용품을 전달했던 하루는 부모들과 아이들의 얼굴에서 미소가 떠나지 않는 하루였습니다. 
4. 탄자니아 아동결연 탄자니아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위트니스와(5학년) 살로메(2학년)입니다. 유치원 다닐때부터 교육을 지원해서 이제 초등학교 5학년, 2학년이 되었습니다. 두 친구가 건강하게 자라고 계속 공부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고 응원해주세요  
위트니스 살로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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