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부터 김치를 걱정하시는 어르신들

서늘한 바람이 아침저녁으로 불어오는 시기입니다. 곧 있으면 찾아올 추운 겨울 앞에서 러브씨드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추운 날씨도 이겨낼 수 있는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고 싶습니다. 언젠가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식료품을 전달해 드렸을 때 김치는 없냐고 물으셨던 적이 있었습니다. 취약계층에 계신 어르신들의 주된 반찬은 김치였기에 식료품을 전달받을 때 김치는 없는지 물어보셨던 것입니다. 하루 종일 폐지를 줍거나, 정부지원금에 의지해 살아가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는 이것이 현실입니다. 요즈음 배추 한포기 값이 만원이라는 뉴스를 볼 때 올 겨울에는 어르신들이 김치를 어떻게 드실지 염려스러운 마음 뿐입니다. 그래서 러브씨드는 폐지 줍는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하루 식사를 위해 김치와 식료품을 전하려고 합니다.

추운 겨울이 시작될 때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전해드리는 얼마 되지 않는 작은 선물은 어르신들께는 크고 귀한 선물입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선물을 가지고 찾아뵈면 어르신들은 너무나도 좋아하십니다. 자주 찾아뵙지 못해 죄송스러운 마음이 들지만, 항상 환하게 웃으시며 맞이해주시는 어르신들을 볼 때마다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심에 안도의 마음이 듭니다. 그래서 러브씨드는 이번에도 어르신들을 찾아가 뵙고 위로하고 따뜻한 우리의 사랑과 마음을 전하려고 합니다. 어르신들의 건강한 하루 식사를 위해서 우리의 마음이 담겨져 있는 김치와 식료품을 전해드리면 어르신들은 사랑이 담긴 식사를 통해서 건강을 지켜 가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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