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경이 오면 학교에 가는 것을 포기하는 탄자니아 여학생들

아프리카 탄자니아 여학생들은 학교에 가서 공부하는 것이 큰 행운이고 기쁨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어쩔 수 없이 그 기쁨을 포기해야 하는 때가 있습니다. 아프리카 탄자니아의 여학생들은 월경이 오면 학교에 가는 것을 포기합니다. 생리대가 없어서입니다. 여학생들은 대부분 어려운 경제 형편으로 생리대를 사지 못해 어려움을 겪습니다. 때로는 옷을 자른 천으로 생리대를 대신하기도 하지만 위생적이지 못해서 아프기도 합니다. 월경 기간에는 생리대를 자주 바꿔줘야 세균 번식을 막을 수 있는데 여학생들은 바꿀 수 있는 생리대가 없어서 학교에 갈 수가 없는 것입니다.

생리대 선물을 기뻐하는 여학생들

깨끗하고 위생적인 생리대만 있다면 학교를 결석할 필요도 없고 더 의욕적으로 공부할 수 있겠지만 당장 먹고살기 어려운 형편에 생리대를 구하지 못하는 탄자니아의 여학생들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그래서 러브씨드는 탄자니아의 여학생들을 위하여 위생적인 생리대를 현지에서 구입하고 학교를 찾아가 보건교육과 함께 소중한 생리대를 선물하고 있습니다. 학교를 방문할 때 선생님들과 학생 전체가 기뻐하며 맞이해주고 보건교육 시간에는 너무나 진지하게 교육을 받으며 건강한 여성의 삶을 꿈꾸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탄자니아 여학생들이 이 소중한 꿈을 꾸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습니다. 탄자니아의 여학생들이 월경 기간에도 학교에 갈 수 있도록, 건강한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모두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탄자니아 여학생들의 꿈과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한 생리대

탄자니아의 마사이족 여학생들은 학교에 가기 위해서 사막과 같은 길을 1시간 이상 걸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조금은 힘든 시간이겠지만 학생들은 꿈을 꾸며 학교에 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월경이 시작되면 학교에 가고 싶어도 가지 못합니다. 그래서 여학생들은 생리대 걱정 없이 학교에 가서 수업을 듣고 공부하는 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건강한 여성으로 성장하기를 소망하고 있습니다. 그 기다림과 소망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탄자니아 마사이족 여학생들의 그 기다림과 소망을 생각하며 여학생들이 학교에 가지 못하는 날 없이 열심히 공부해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주십시오. 생리대 지원으로 여학생들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