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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폐지줍는 어르신들께 선물하고 싶은 행복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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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훈 Email |
[2025-04-08 11:28:16] HIT : 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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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5월에도 또 와 줄거지요
- 5월 어버이 날이 되면 더 외롭게 보내는 홀로된 어르신들도 있고 폐지를 줍는 일 때문에 하루도 쉬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있습니다. 하루의 생활을 하려면 폐지를 주워야만 하는 어르신들과 누군가의 도움 없이는 생활하기 어려운 분들은 마음 편하게 하루를 쉬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외롭고 힘든 생활을 하는 이 어르신들에게 5월 어버이날을 맞이해 또 한 번의 편안하고 즐거운 하루를 선물하려고 합니다. 이번 겨울에 김치와 고기를 선물해 드리기 위해 만난 어르신들이 지난 5월의 나들이와 식사를 기억하고 있습니다. 너무나 행복한 하루였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묻습니다. 올해 5월에도 또 와 줄거지요
- 행복하고 편안했던 5월의 기억
- 작년 5월 어르신들을 위해서 맛있는 식당을 알아보고 맛있는 점심을 먹고 짧은 시간의 나들이도 함께 했던 기억이 생각납니다. 어르신들은 어버이날 때 이런 식사를 하고 하루를 쉰지가 몇 년 전인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하루의 시간이 금방 지나 갔지만 어르신들에게는 최고의 날이었습니다. 다리도 아프고 허리도 아프신 어르신들이었지만 행복한 날이었습니다. 헤어질 때 못내 아쉬워 하시면서 손을 흔들고 고맙다고 인사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그 날을 기억하신 어르신들이 벌써 부터 올해 5월 어버이날을 기다리고 계신다는 것을 알고 감사하면서도 준비를 빨리 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 어르신들에게 행복하고 편안한 하루를 선물해주세요
- 매스컴을 통해 폐지를 줍는 어르신들이 많아지고 폐지값은 떨어져서 생활고가 심하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누군가의 도움이 없이는 생활하기가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들도 우리 주변에 많습니다. 몸이 아프시면 하루 좀 쉬시라고 해도 일을 하루라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형편 때문에 쉴 수가 없는 어르신들이 많습니다. 이 어르신들에게 또 한 번 5월 어버이 날을 맞아 충주 지역과 용인 지역 등에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선물하려고 합니다. 하루 나들이와 맛있는 식사와 마음을 담은 선물을 전해주고 싶습니다. 올해 5월에 또 와주기를 기대하시는 어르신들의 작은 소망이 이루어지도록 5월 어르신들에게 행복하고 편안한 하루를 선물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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