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발만 있어도 발이 아프지 않을 케냐 아이들
- 아프리카 케냐 마사이족 노마야이 학교 아이들은 맨발로 모랫길과 돌길을 걸으며 학교에 옵니다. 몇몇 아이들은 신발이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신발도 폐타이어로 만든 신발이라 아이들의 발을 보호해 주진 못합니다. 그래서 아이들의 발은 어디 하나 성한 데가 없습니다. 어떤 아이들은 모래벼룩 때문에 발이 가렵고 붓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아이들은 천진난만하게 아프고 가려운 발을 긁으며 웃고 있습니다. 그 아이의 웃는 모습을 보는 것이 더 안타깝습니다. 신발만 신어도 아프지 않을 수 있는데, 신발만 신으면 모래 속에 숨겨진 작은 돌들에도 다치지 않고 마음껏 뛸 수 있습니다.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 운동화 선물을 기다리는 아이들
- 아프리카 케냐에서는 아이들이 신을 수 있는 신발이 비쌉니다. 그리고 구하기도 어려워 제대로 된 운동화나 신발을 신을 수가 없습니다. 도움의 손길을 통해서만 신발을 신을 수 있는 노마야이 초등학교 아이들은 자신들이 신을 신발이 오기만을 기다립니다. 언젠가 나도 운동화를 선물로 받을 수 있다는 희망을 안은 채 기다리는 아이들이 생각납니다. 때로는 구두일 때도 있고 운동화를 선물 받을 때도 있는데 아이들은 모두 다 좋아하고 행복하다고 합니다. 어떤 신발이든 아이들의 발을 보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언젠가 한 아이는 너무 비싸 사지 못했던 운동화를 선물로 받고 행여 더러워질까 신지 못하고 가슴에 품은 채 기뻐한 아이도 있었습니다.
- 400명 아이들의 희망이 이루어지도록 마음을 모아주세요
- 언젠가 도움의 손길을 통해 운동화 선물을 받을 수 있을까 기다리고 희망을 품고 있는 노마야이 초등학교 아이들의 희망이 빨리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학교에 작은 돌과 흙투성이인 먼 길을 신발을 신고 오고 가면 좋겠습니다. 학교 앞 맨 땅을 마음껏 뛰어다니며 운동하고 공부할 수 있으면 더 좋겠습니다. 더는 신발이 없어서 발에 상처가 나고 아파서 걷지 못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꿈과 희망을 품고 학교에 오고 가는 아이들이 모래 벼룩 때문에 발이 가렵고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운동화만 있으면 모두가 가능한 일입니다. 케냐 노마야이 학교 400명 아이들이 기다리고 있는 운동화를 선물해주셔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걷고 뛰며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사랑을 심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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