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화와 삶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나무심기

지구의 사막화가 멈추지 않고 계속 진행되고 있고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프리카 탄자니아는 인구의 약 40%가 안전한 물을 공급받지 못하는 물기근 국가인데 땅에 물을 머금을 수 있는 나무들이 사라지며 깨끗한 물을 찾지 못해 질병으로 고통 받는 주민의 수가 늘어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물은 식량문제와도 직접적인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탄자니아는 오래전부터 나무심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나무심기가 탄자니아의 물과 식량 문제, 사막화 문제의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미래지향적인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나무심기는 긍정적 변화의 시작입니다

아프리카 탄자니아의 우기는 3월에서 5월 그리고 10월에서 12월 기간입니다. 이때 씨를 뿌리고 작은 나무를 심어서 자라나면 싱기다 묘목장에서는 지역의 학교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나무를 나누어주어 희망을 심어갑니다. 나무심기 사업은 당장 눈앞에 성과가 보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언젠가 작은 나무가 자라 숲이 되고 건강한 지구를 만들고 나무가 열매를 맺어 탄자니아 아이들에게 교육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줄 것입니다. 

나무를 보며 꿈을 꾸고 희망을 노래하는 사람들

탄자니아 싱기다에 나무 씨앗을 뿌리고 나무를 심고 가꾸는 묘목장이 있습니다. 여기서 일하는 일꾼들이 씨앗을 뿌리고 묘목이 잘 자라도록 키워 약 10,000 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고, 과일나무와 메마른 땅에서도 잘 자라는 나무를 골라 심고자 합니다. 나무가 숲을 이루면 기후가 변화되고, 강수량이 늘어 땅이 물을 머금고 농작을 하며 열매를 얻고, 아이들이 교육도 받을 수 있는 희망이 있습니다. 작은 나무가 큰 희망이 되고, 그 희망이 탄자니아와 우리의 푸른 미래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해 주세요.